Friday, June 1, 2012

Have you ever wondered why ...

깜찍한 어린 소녀의 뜨끔한 질문...




현대 금융시스템의 주술에 걸려 '부채의 덫 (Web of Debt)'에 무기력하게 매달려 있는 우리 어른들에게 Victoria Grant라는 12살 짜리 소녀가 백만불짜리 질문을 던집니다.

왜 캐나다는 빚더미에 빠져있는지 혹시 의구심을 던져보신적 있으신가요?
왜 정부가 시민들에게 이러저러한 세금들을 강요하는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대형 사설 은행들의 은행가들은 갈수록 부자가 되어가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던져보신적 있으신가요?
국가 총부채규모가 어찌하여 8천억 달러 이상 되는지, 그에 대한 이자를 왜 매일 16천만 달러씩 지불해야하는지 의문을 제기해보신적 있으신가요? 1년이면 6백억 달러입니다!!! 6백억 달러는 도대체 누구한테 가는것 일까요?


그리고는 천만불짜리 답을 제시합니다.

제가 알게된 사실은 다름아닌 은행들이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이들과  결탁하여 시민들을 빚의 수렁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이고요.
정부가 채권을 발행하면 사설 은행들이 이를 매입하고, 사설 은행들은 이 채권(빚)을 담보로 시중에 대출이라는 형태로 돈을 공급합니다. 물론 복리의 이자 지급 조건으로. 이때 공급되는 돈은 은행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돈이 아니라 마우스 클릭으로 새롭게 창조된 돈입니다.

연설 말미에 소녀가 인용한 말을 들으며,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새 시대를 열어갈 주인공'이라는 개벽 사상가들의 예언을 떠올립니다.
“Never doubt that a small group of people can change the world. Indeed, it is the only thing that ever has.” 
현대 금융시스템의 주술이 어떤 형태로 풀리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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