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11, 2012

Revisit 9/11...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혹들

1. 누구의 소행인가?

테러리스트들의 입장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최강대국을 상대로, 그 강대국의 영토 내에서 한 대도 아닌 네 대의 민간 여객기를 한 날 동시에 공중납치하여, 주요 상징적 시설물을 '가미가제 전법'으로 타격하는데 성공한 사건은 '테러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테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테러집단은 이 "빛나는 전공"에 대해 '침묵과 겸손'이 아니라 자화자찬을 통해 자신을 거듭 부각시켜야 하는 것 아닐까요?

11년 전 오늘, 수천 명의 무고한 생명을 죽임으로 몰아가며 온 세상을 경악시켰던 테러사건에는 스스로 인정하는 테러 주체가 없습니다. 다만. "아프칸 탈레반 정부의 지원을 받은 오사마 빈 라덴의 알카에다 조직"이라는 일방적 단정이 있을 뿐입니다. 물론 용의자인 빈 라덴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2. 다시써야하는 물리학 혹은 건축구조공학?

납치 여객기가 직접 충돌을 했던 쌍둥이 타워는 그렇다치고, 직접적인 타격을 입지 않았던 무역센터 7번 건물의 붕괴는 '폭파 공법에 의한 파괴'로 밖에 설명할 길이 없으나 '음모론'으로 일축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얼마전 미국 Colorado Public Television이 방영한 9/11 관련 다큐멘터리 입니다.
2001년 9월 11일 그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허망하게 떠나 보내야했던 희생자 가족과 친지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사건의 진상'을 알아야할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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